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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바티칸에서 나오며 아까 찾아둔 식당으로 바로 이동을 했다.

 좀 많이 배가 고팠기도 하고.. 

 길이 약간 복잡했는데 (라기보다는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서 직선 도로였는데도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) 다행히 잘 찾아갔다.

 

 식당에 도착해서 치킨 샐러드와 까르보나라, 맥주를 시키고 기다렸다.  



▲ 주문한 맥주! 그렇게 막 무겁지 않지만 홉 향이 진하게 남아서 굉장히 맘에 들었던 맥주였다. (아 물론 옥토버 맥주보단 아니지만)



▲ 치킨 샐러드! 야채보다는 오히려 치킨이 많이 들어가고 치즈도 들어가있어서 상당히 의외였던 샐러드. 맛이 괜찮았다 :) 



▲ 메인 디쉬는 까르보나라! 음.. 조금 밍밍해서 후추를 더 뿌려야 했던 점만 빼면 괜찮은 맛이었다. 약간 칼국수 면발 스러운게 인상적!



 식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성 베드로 성당 쪽으로 이동!

 사실 '바티칸 박물관이 다 일리가 없는데..' 하고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. '그럼 그렇지' 하면서 이동했다. 



▲ 넓은 광장에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와 분수대가 랜드마크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. 



▲ 이 곳이 바로 성 베드로 성당! 다행히 입장료는 없다.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세팅되어있던데 언제 쓰는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 :(



▲ 그래도 소소한 인증샷 정도는 찍어줘야!



▲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마 이것이 아닐까 싶었다. 사람도 이 근처에 제일 많았음.



 성당 내부는 되게 음.. 종교와의 접점이 거의 없는 나 조차도 '신성한 공간이다' 라고 느꼈을 정도로 되게 감명깊었다.

 종교인들이 여기 오면 감동이 한 64배쯤 느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?

 규모도 엄청 커서 천천히 둘러보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.

 안에서 미사? 도 진행중이던데 외국인도 참여를 희망하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. 물론 나는 들어가지 않았지만..

 

 다 구경하고 나와서 광장을 둘러보며 해질녘의 오벨리스크도 감상 해 보았다.



▲ 아까 오벨리스크 맞은편에 있던 분수대!



▲ 여기서도 관광객의 도움을 받아 셀피를 찍었는데 찍어준 사람이 '유쾌한 Guy"라고 막 엄지척! 해줬음 ㅋㅋ 



▲ 해질녘의 오벨리스크는 이렇게 우뚝 솟아있따. 



▲ 그리고 맞이한 로마의 두 번째 저녁.. 로마는 내내 비가 온다더니 다행히도 오늘도 비가 안온다! 정말 여행하라고 하늘이 돕고 있는듯-


 

 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가야지- 싶어서 이동하려는데, 문득 로마의 저녁을 걸으며 느껴보고 싶어졌다.

 그래서 성천사성을 포함해서 나보나 광장 쪽으로 걸어가는 소소한 산책 코스를 급히 짜고 이동하기로 했다.

 


▲ 걸어가면서 발견한 웨딩사진 촬영 현장!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곳곳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.



▲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성천사성! 마감 시간이기도 하고 굳이 막 들어가서 볼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서 패스. 밖에서 그냥 구경만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. 



▲ 성천사 성의 맞은편에 있는 다리 중 하나인데, 까를교가 생각나는 조각상이 인상깊었다. 



▲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카메라를 켜기만 해도 그림같은 풍경이 연출되서 정말 좋았다. 낭만에 심취해서 걸었다고나 할까-



▲ 그리고 여기서도 웨딩사진 촬영이 한창이었다. 와 진짜 분위기 너무 좋았음 @_@



▲ 아쉬움에 나도 성천사성을 배경으로 한 컷 사진을 찍었다 :@



▲ 나보나 광장에 도착해서 나도 모르게 어제의 젤라또집으로 이끌려갔다. 정말 아무 생각없이 걸었달까.. ㅋㅋㅋ 



▲ 여기가 인상깊은 이유 중 하나는, 초콜릿도 그냥 '초콜릿'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팔고 있기 때문. 왼쪽부터 Pure Chocolate, Chocolate&Wine, Four Chocolate, Chocolate&Orange.. 다양한 맛의 바리에이션이 인상깊었다. 



▲ 오늘은 어제와 같은 그란데 사이즈를 시켰는데 3가지 맛 밖에 안줘서 조금 아쉬웠다 :( 그래도 맛은 충분히 있었음 !! 2일차 출석! 정말 너무 맛있어서 못 잊을 것 같은 맛이었다. 로마 가는 사람들 있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곳.



▲ 돌아오는 길에 마켓에 들러 과일과 맥주, 그리고 소소한 안주거리를 사왔다. 맥주는 그냥 손에 집히는 대로 사왔고.. 오프너는 맨-처음에 영국에서 샀던 그것을 유용하게 사용했다. 



▲ 인터라켄에서 사고 남은 라면을 어떻게든 처리 해야 할 것 같아서 급히(?) 뽀글이를 끓여보았다. 다행히 포트가 있어서 끓인 물 끓이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.. 



▲ 이거는 숙소 앞에 이런 소소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산 것. 이렇게 해도 되게 싸게 구입 할 수 있었는데, 트레이까지 (플라스틱은 아니다) 통쨰로 포장해주는게 인상깊었다. 저 중에서 의외로 맛있었던 것은 왼쪽 위에 있는 파이. 초코가 아니라 잼이었다 ㅋㅋ


 

 맥주는 아쉬운대로 감자칩과 먹었고, 과일은 잘 씻어서 나중에 아침이나 저녁에 챙겨먹기 위해서 잘 놔뒀다.

 내일은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궁금해하던 폼페이를 가는 날!

 날씨가 안좋으면 당연히 못가겠지만.. 날씨가 좋길 기원하며 잠을 청했다.



NEXT : [#57] DAY 36 : 폼페이, 잿빛 역사 속으로.

→ 그렇게 기다리고 기대하던 폼페이로 떠난다! 가는길부터 심상치 않은 폼페이.. 과연 잘 구경하고 올 수 있을까?


WRITTEN BY
HYUN.E
현이의 블로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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